안녕하세요? 중국 여행 비자를 여행사 이용 안하고 스스로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2017년 1월 24일에 서울 스퀘어에서 중국여행비자 1년 복수 (1회 방문 시 최대 30일 체류, 더 체류를 원하시는 분은 30일이 되기 전에 다른국가나 홍콩, 마카오로 출국 후 다시 입국을 해야 날짜가 다시 리셋이 됩니다.) 신청했습니다. 중국 비자는 중국대사관에 가서 접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비자신청 서비스센터에서 비자관련 업무를 대행 하고 있습니다. 중국 비자 발급처는 전국에 4곳이 있습니다. 서울에  두 곳이 있습니다. 서울 스퀘어 (서울역 9번출구), 서울 남산 스퀘어 (충무로역 5번출구, 명동역 10번출구), 부산 1곳, 광주 1곳 이렇게 있습니다.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권 원본(유효기간 6개월 이상), 여권용 사진 1장(48mm × 33mm, 6개월내에 찍은사진), 비자신청서, 왕복항공권, 호텔 예약 바우처, 여행 일정 계획입니다. 혹시나 여권용 사진을 미처 못찍으신 분들을 비자센터 내에 무인 여권사진 발급기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7천원이고요. 주의사항은 사진촬영 시 꼭 안경을 벗으시고, 눈썹, 귀가 잘보이게 찍는게 비자심사 시 좋다고 하니 참조바랍니다. 저는 모르고 안경을 쓰고 사진을 찍어서 다시 7천원내고 찍었습니다. 왕복항공권, 호텔바우처는 프린트하셔서 가져가시구요(아고다나 호텔닷컴에서 프린트), 바우처상 신청인의 이름이 나와 있어야 합니다. (한글성명이나 영문 성명 모두 가능합니다) 항공권, 호텔 바우처상 각각 이름이 표시되어야 합니다. 여러명이 비자신청하는 경우 각각의 이름이 바우처 상에 표시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행일정표 서식은 센터내에 비치되어 있으나 미리 작성해가면 좋습니다. 날짜, 장소, 여행일정을 간단하게 적으시면 됩니다. 예) 2017년 2월 1일, 상해도착, 야경 감상. 2017년 2월 2일, 상해, 동방명주, 박물관. 2017년 2월 3일, 와이탄, 상해 맛집 탐방. 2017년 2월 4일, 상해-인천공항.1년 복수 여행비자의 경우 최근 2년내에 중국 출입국을 3번이상 한 스템프 기록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직원이 여권을 보고 스템프 확인 후 해당 페이지를 복사합니다. 어떻게 작성하시는지 확실히 모르시겠다는 분들은, 비자센터가면 안내하시는 분들이 작성법과 서류검토를 해주니 가서 작성하셔도 됩니다.

업무시간과 휴무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업무시간: 월요일-금요일 (토,일,공휴일 휴무). 보통비자 접수시간 : 오전 9시 - 오후 3시입니다. 급행비자(2일소요)접수시간: 오전 9시 - 11시30분입니다. 비자발급시간 : 오전 9시 - 오후 4시입니다. 전화 : 1670-1888.팩스 : 02-6260-8855. 이메일 : seoulsquarecenter@visaforchina.org.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웹사이트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visaforchina.org/. 비자를 빨리 발급하셔야 분들은 당일 이나 다음날 발급 서비스도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우리은행 자유로운 여행카드 소지자의 경우 비자발급비가 할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 중국 여행비자 발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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