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Der weg zur fianaziellen freiheit, The Road to Financial Freedom)(1998)'입니다. 한국에서는 보도 섀퍼의 돈이라는 이름으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평범한 재테크 책이 아니고 삶의 지침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돈에 대해 보다 솔직해 지고 행동을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이제는 찾는 법을 배워라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은 기본적으로 엄격한 규율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꿈(당신에게 무한정 시간과 돈이 있다면 무슨 일을 할 것인가?), 목표(무엇이 되고 싶은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을 갖고 싶은가?), 가치(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왜 그렇게 중요한가?), 전략(당신은 원하는 것을 성취할 지식과 능력과 계획을 갖고 있는가?) 이 네 가지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이다. 


-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만 부자가 된다


- 부자가 되는 것은 기적이 아니다

기적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꼭 해야 하는 것 네 가지: 책읽기. 자신만의 성공일지 쓰기(약속을 잘 지켰거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 했거나,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서 당신이 받은 칭찬과 감사를 모두 기록), 세미나 참서하기(책에 비해 몇 가지 장점: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모범 찾기


- 왜 사람들은 부자가 되지 못할까?

큰 목표 세우기


- 당신에게 돈이란 정말 무엇인가?

항상 1백만원 짜리 수표를 한장 갖고 다녀라.(따로 보관) 익숙해지면 3백만원을 갖고 다녀라. (중요) 돈에 대한 당신의 굳은 신념은 무엇인가?


7(3)년 혹은 그 뒤에 나는... ~이 되고 싶다. 당신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길 원하는가? ~을 하고 싶다. 당신의 일상은 어떤 모습인가? 당신은 어떤 일을 하게 되며, 어떤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가? ~을 갖고 싶다. 어느 정도의 재산, 어떤 친구, 어느 정도의 건강, 어떤 가정을 원하는가?


바꾸고 싶은 신념을 적어보자.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치욕이 아니다. 하지만 이 유산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 들이는 것은 명백한 치욕이다.


어떤 일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로 만들려면 '레버리지'가 필요하다. 레버리지는 해야 할 어떤 일을 하지 않아서 크게 고통스러울 때, 그리고 그 일을 처리하여 크게 기쁠 때도 생겨난다.


- 돈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누린다: 빚에서 벗어나자


- 수입은 어떻게 늘려야 하나

4가지 소득원: 상품, 지식, 서비스, 아이디어


- 저축으로 자신에게 대가를 지불하라

매월 1일 수입의 10%를 여러 통장에 나누어 저금하라(현재 붓고 있는 적금이나 보험금을 이 10%에 포함시켜서는 안된다) 거위 통장을 절대 건드리지 마라. 거위통장의 돈을 기본 원칙에 따라 투자하라. 


- 이자의 이자가 기적을 부른다

저금 통장을 만들어라. 그리고 첫 달에 1백원을 넣어라. 두번째 달에는 액수를 늘려 2백원을 저금하라. 저금통장을 하나 만들고 18개월 동안 돈을 붓되, 저금액을 매달 두 배로 늘려라.


- 왜 돈을 불려야 하는가

흉년에 대비하라. 


- 투자의 기본 원칙

차이를 구분하는 법을 배워라

주식에 올인하지 마라. 최대 반 이상을 걸어선 안 된다.

위험은 감수할 수 밖에 없다

100-연령=주식이나 주식펀드에 할당해도 좋은 최대한의 비율

www.reintgen.de

현물의 가치는 금전의 가치를 누른다


- 돈으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3단계

예산안을 만들어라

경제적 안정을 위한 40-40-20 투자방법

경제적 자유를 위한 50-50 투자방법


- 당신의 부를 키워줄 네트워크를 구성하라

자신보다 더 성공한 사람의 말만 경청하라

매달 한 명씩 성공한 사람을 새로 사귀어서 전문가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 주는 자가 더 많이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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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0) 2017.10.30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 니체


영어 원제는 Man's Search for Meaning입니다. '의미를 탐색하는 인간' 또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 정도로 해석하면 될거 같습니다. 이 책은 오스트리아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1905-1997)이 2차 세계대전 당시 3년 동안 아유슈비츠 수용소에서 실제로 겪었던 내용을 써서 발간한 책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직접 수용소에서 생활을 하면서 실제의 기록들을 담은 책이기 때문에 다른 책들보다 더 무게가 실립니다. 이론이 아닌 실제의 극한 상황을 겪어낸 스토리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총 3개의 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장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2장 로고 테라피(Logotheraphy, 의미치료)의 기본 개념. 3장 비극 속에서의 낙관. 입니다. 처음에는 1장의 내용만이 있었으나 재발간 되면서 2장, 3장의 내용이 추가 되었습니다.


수용소안에서는 사회에서 가지고 있던 모든 소유물들이 없어집니다. 인권은 철저히 박탈 당하고 오직 번호로만 취급이 됩니다. 치열한 생존경생만이 있는 각축장이죠. 그리고 언제 가스실로 가서 처형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태이고요. 여기서 인간에게 마지막으로 남겨진 거는 자신에 대한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뿐입니다. 저자는 여러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삶의 의미를 가지고 자신에 대한 태도를 선택한 사람들이 마지막 까지 살아남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두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막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그는 수용소를 나온 후에 정신치료 방법으로 로고 테라피를 만들었습니다. 로고테라피는 환자가 그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고 삶의 의미를 찾아 줌으로써 정신치로를 하는 것입니다. 그는 또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콤플렉스를 피하는 게 아니라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내세울 때 극복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수용소에 사람들을 관찰해보니 삶의 의미를 가진 사람들이 보다 높은 생존률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시련속에서도 의미를 찾은 것이죠. 어떻하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저자는 하루 하루를 잃어버닌 어제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자기자신에게 집중하지 않고 세상을 그대로 보면서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주며 마음을 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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