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는 무의식이 인간의 행동을 지배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의 정신에서 의식이 차지하는 비율은 10%, 무의식은 9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의식은 빙산의 일각과 같다고 합니다. 우리 스스로는 자신이 결정을 하고 판단을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무의식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윈도우 프로그램에서 아무도 모르게 실행되고 있는 프로세스들 처럼요. 이런 무의식은 어린시절에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사람에 따라 긍정적으로 형성이 됬을 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형성이 됬을 수도 있는데요. 일예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고 부정적인 집에서 자라난 아이는 크게 성공할 가능성이 적어집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무의식을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다시 프로그램을 할까요? 우리는 정신적인 면과, 신체적인 면을 바꿀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심리치료사이자 약사인 에밀 쿠에(Emile Coue), 이분의 주장은 주기적인 자기 암시로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것인데요. "나는 날마다 모든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문구를 반복해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뇌라는게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을 못하기때문에 이렇게 반복을 하다보면 무의식이 변한다고 합니다. 피그말리온 효과에서도 알 수 있겠죠. 또 다른 예는 "무의식을 지배하는 사람 무의식에 지배 당하는 사람, 구스도 후토시 저" 책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분 주장도 비슷합니다. 우리의 행동의 90퍼센트는 무의식이 결정한다고 합니다. 7일간의 행동과 몸의 변화를 통해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The Miracle Morning, Hal Elrod" 책을 들 수 있습니다. 저자는  사업실패, 교통사고 등의 일련의 사고를 극복한 사람입니다. 저자는 기상 직후 명상, 자기암시, 일기쓰기, 침묵, 확신의 말, 시각화, 독서, 운동 등을 하여 삶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예는 Amy Cuddy라는 분의 Your body language shapes who you are라는 Ted 강의 입니다. 우리가 취하는 자세가 우리몸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신있는 자세, 움크린자세 유지 후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습니다. 측정결과 자신감있는 자세를 유지한 사람들은 도전을 하고, 긍적적인 호르몬이 나왔다고 합니다. 무의식이라고 말한 저자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결국 저자들 모두 비슷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행동은 무의식(뇌, 습관)의 지배를 받는다. 좋은 생각, 생각비우기, 몸자세의 변화 등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켜야 된다. 뇌는 현실과 비현실을 모른다. 뇌를 속여라. 라고요. 열심히 일하고, 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내부에서 근본적으로 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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